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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일요일 역대 최다…"현 추세면 8월 중순 2,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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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확진자는 처음으로 엿새 연속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일요일 발생 환자 기준으로는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정부는 이런 흐름이라면 다음 달 중순에는 하루 확진자가 2천300명까지 늘 수 있다면서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일주일간 전체 환자의 80%는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관련해서는 누적 확진자가 120명까지 늘었습니다.


최근 2주간 수도권 집단감염 유형을 살펴보면, 백화점과 유흥시설, 식당 같은 다중이용시설이 14건, 학교와 학원 등이 9건, 그리고 직장 9건 등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