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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현장] 테이블 접은 을지로…드문드문 '2명 손님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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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역당국은, 4단계의 핵심은 밤에만 나가지 말아 달라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모임이나 약속을 줄여달라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이번에는 평소 직장인들뿐 아니라 최근에는 젊은 층도 많이 찾는 서울 을지로를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상민 기자, 그곳도 사람이 확 줄었다는 것이 화면에서도 느껴지네요.

<기자>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을지로 골목은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가성비 좋은 안주에 맥주까지 곁들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젊은 직장인뿐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최근 함께 찾는 이른바 '핫플레이스'가 됐습니다.

지금 저와 함께 나오고 있는 이 화면이 불과 보름 전쯤, 그러니까 지난달 말에 이곳을 찾은 손님이 찍어서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인데, 오늘(12일) 을지로 골목의 분위기는 그때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일단 제 옆의 가게부터 한번 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