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에 시간당 200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려 이재민 72만여 명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평소 건조 기후로 비가 적게 내리던 베이징에서도 폭우로 피해가 속출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도 모두 휴교령이 내려졌고, 항공기 500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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