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2일 내년 3월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야권 주자 중에서는 처음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한 것인데요.
앞서 윤 전 총장은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시사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보도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 전 원장과의 단일화를 포함해 정권교체를 확실하게 하는 방안이라면 어떤 결단도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 전 총장 대선 캠프 좌장 격인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이 9개 생각이 달라도 정권교체라는 1개의 생각에 동의하면 누구라도 만나서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했는데 그런 맥락에서 보면 된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최 전 감사원장은 "저를 윤 전 총장의 대안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으나, 저는 저 자체로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황윤정·민가경>
<영상: 연합뉴스TV>
야권 주자 중에서는 처음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한 것인데요.
앞서 윤 전 총장은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시사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보도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 전 원장과의 단일화를 포함해 정권교체를 확실하게 하는 방안이라면 어떤 결단도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 전 총장 대선 캠프 좌장 격인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이 9개 생각이 달라도 정권교체라는 1개의 생각에 동의하면 누구라도 만나서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했는데 그런 맥락에서 보면 된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최 전 감사원장은 "저를 윤 전 총장의 대안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으나, 저는 저 자체로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황윤정·민가경>
<영상: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