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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코드제로 고객 10명 중 6명 '올인원타워' 포함 모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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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LG전자의 신개념 거치대 ‘올인원타워’를 갖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인원타워를 갖춘 LG 코드제로 A9S의 인테리어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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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LG전자의 신개념 거치대 ‘올인원타워’를 갖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다.

12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LG전자의 코드제로 무선청소기를 구입한 고객 중 올인원타워를 포함한 모델을 선택하는 비중이 60%에 육박했다.

올인원타워는 △먼지통 비움 △청소기 충전 △액세서리 보관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LG 코드제로 무선청소기의 신개념 거치대로 단품 출시 3주 만에 판매 1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코드제로 A9, A9S 씽큐 등 기존 모델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올인원타워 거치대를 별도로 판매해 왔다. 고객은 카밍 그린, 카밍 베이지 등 오브제컬렉션 색상과 딥그레이 색상 중 올인원타워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인원타워의 인기 비결은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은 물론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기존 모델을 사용하는 고객을 감안해 추가로 구입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제품을 사용하면서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새로운 기능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LG전자가 추구하는 ‘순환경제 실현’, ‘더 나은 사회 구현’ 등 지속가능경영의 지향점과도 맞닿아 있다.

올인원타워는 고객이 별도로 먼지통을 분리하지 않고 청소기를 거치한 후 위쪽 조작부의 먼지비움 시작 버튼을 누르면 강력한 먼지 흡입 모터가 청소기로부터 외부 공기를 빨아들여 먼지통을 비워준다. 고객이 먼지비움모드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자동으로 설정해두면 매번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청소기를 거치할 때마다 알아서 먼지통을 비워줘 편리하다.

올인원타워는 청소기 거치는 물론 자주 사용하는 액세서리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틈새 흡입구, 다용도 흡입구, 파워드라이브 침구 흡입구 등 3종과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흡입구 등 2종을 각각 올인원타워 내부와 외부에 거치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위생기능도 장점이라고 LG측은 설명했다. 먼지통에서 비워낸 먼지에 있을 수 있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개, 고양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의 외부 노출을 줄여줘 영국 알레르기 협회(BAF)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이외에도 2.5리터(L) 대용량의 먼지봉투 속 먼지 표면을 UVC(자외선) LED로 비춰줘 세균 증식을 억제한다.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기존 제품과의 호환까지 고려한 올인원타워로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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