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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또 '최다 확진' 예상…오늘 '수도권 4단계' 발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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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8일)밤 9시 기준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이미 1천170명을 넘었습니다. 어제 발병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늘어난 1천300명 안팎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급증세에 정부가 수도권에 새 거리두기의 최고 수준인 4단계를 시행하기로 가닥을 잡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오늘 오전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