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역대 최다 확진…12일부터 수도권 4단계 유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 환자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나온 이후 약 1년 반 만에 어제(7일)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 그제 이틀 연속 1,200명을 넘긴 데 이어서 오늘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1,000명을 넘어설 걸로 보입니다. 이런 증가 추세를 꺾기 위해서 정부가 수도권에서 새로운 거리두기의 최고 수준인 4단계를 시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적용 시기를 비롯한 그 구체적인 내용을 내일 오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