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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정은경 "상황 악화 시 2,000명대…4차 유행 진입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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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점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상황이 계속 악화할 경우 이달 말에는 2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8일) 정례 브리핑에서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수학적 모델링을 이용해 확진자 발생 전망을 추정한 결과 7월 말 환자 수는 현 수준이 유지되는 경우에 1천400명 정도"라면서 "현 상황이 악화할 시에는 2천140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