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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안마의자 자체가 인테리어'…코지마, 신제품 '위아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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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예술품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기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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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안마의자 '위아트'. /사진=코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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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가 신제품 안마의자 '위아트WEART·CMC-A307)'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안마의자에서 찾기 어려웠던 감각있는 빈티지 스타일로 심미적인 기능을 끌어올렸다.

위아트는 예술품을 콘셉트로 한 안마의자로 88㎏ 경량화한 슬림한 바디에 독특한 곡선형 디자인이 돋보인다. 전면에는 프리미엄 빈티지 가구를 연상하게 만드는 탄 컬러의 외피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했다. 측면에 설치된 LED 무드등으로 안마의자를 사용하지 않을 때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단 설명이다.

섬세한 안마 기능도 갖췄다. 신체 굴곡을 따라 LS형 프레임을 적용했다. 어깨와 팔, 종아리, 발까지 부위 별로 강도 조절이 가능한 마사지 에어셀을 별도 탑재해 빈틈없는 마사지가 가능하다. 이 중 피로가 쌓이기 쉬운 발바닥 부위는 더욱 큰 마사지 효과를 위해 롤러를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렸다. 무중력 포지션은 제로 스페이스 슬라이딩 기능을 통해 후방 공간이 10㎝ 정도로 협소해도 작동할 수 있다.

위아트는 신체 조건에 따라 편안한 안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17㎝까지 다리 길이를 자동 조절할 수 있다. 마사지 모드는 직장인, 척주, 타이 등 다양한 상황과 취향에 맞춰 12가지 자동모드와 5가지 수동모드로 설계했다. 2채널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해 음악을 감상하며 마사지를 즐길 수 있고, 잠금 기능을 추가해 어린이 안전사고 등을 방지할 수 있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최근 안마의자를 선택할 때 기능, 품질, 디자인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니즈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며 "위아트는 프리미엄 가구처럼 공간을 한층 고급스럽게 연출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안목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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