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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2톤 스크루에 깔려 화물기사 참변, 사고 당시 영상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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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체들은 서로 "네 탓"

<앵커>

고 김용균 씨가 작업 중 숨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지난해 60대 화물차 기사가 2톤 장비에 깔려 목숨을 잃은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고가 난 지 열 달이 지나도록 관련 업체들은 서로 책임만 미루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8년 12월, 이곳 태안화력발전소에서는 노동자 김용균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