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 침묵해왔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정치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야권 주자로 내년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겠다는 취지인데, 윤석열 전 총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정권교체 필요성에 뜻을 모았습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잠행을 이어오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정치 참여를 결심했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지난달 28일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자신의 역할을 고민해보겠다"고 밝히며 감사원장직에서 사퇴한 지 9일 만입니다.
최 전 원장의 측근은 "그가 시간을 두고 공식 입장을 준비한 뒤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변인을 구해야 한다고도 말해 대선 출마 준비에 돌입했음을 내비쳤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공개리에 만났습니다.
2시간 가까운 회동의 결과는 정권교체 공감이었습니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 침묵해왔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정치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야권 주자로 내년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겠다는 취지인데, 윤석열 전 총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정권교체 필요성에 뜻을 모았습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잠행을 이어오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정치 참여를 결심했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지난달 28일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자신의 역할을 고민해보겠다"고 밝히며 감사원장직에서 사퇴한 지 9일 만입니다.
최 전 원장의 측근은 "그가 시간을 두고 공식 입장을 준비한 뒤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변인을 구해야 한다고도 말해 대선 출마 준비에 돌입했음을 내비쳤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공개리에 만났습니다.
2시간 가까운 회동의 결과는 정권교체 공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