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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자고 있던 아기 침대 쪽으로 나무가 지붕을 뚫고 들어왔습니다.
이 아기 괜찮을까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천운 타고난 아이'입니다.
![SBS](//thumb.zumst.com/530x0/https://static.news.zumst.com/images/43/2021/07/07/a60663dc560b44208ab2b10293d21f89.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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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사는 코트니 씨 부부는 생후 5개월 된 아들을 재우고 몇 분 뒤에 굉음을 들었습니다.
집은 심하게 흔들렸고요, 천장과 벽이 갈라져 아기 침실은 거의 폐허가 됐습니다.
곤하게 자던 아기, 천장에서 떨어진 나뭇조각과 톱밥 더미에 둘러싸여 울고 있었는데, 폭풍우로 쓰러진 나무가 아기가 누워 있던 침대 바로 위에 있던 지붕을 뚫고 들어왔던 겁니다.
놀란 부부, 재빨리 아이를 끄집어내 상태를 확인해 봤는데, 다행히 다친 곳은 전혀 없었습니다.
![SBS](//thumb.zumst.com/530x0/https://static.news.zumst.com/images/43/2021/07/07/fca8b7deb903461db5a16b69e818a45d.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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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케일 씨는 "집은 도저히 살 수 없는 상태가 됐지만,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만으로도 기적"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누리꾼들은 “아기 놀라는 모습에 제 심장도 '쿵' 하네요. 안 다쳐서 다행입니다.”, “파편들이 아이를 피해서 떨어진 것 같아요. 정말 기적입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Courtney Blanchard Buchhol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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