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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백신 부진' 10개 주 확진 폭증…코로나 독립선언 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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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는 백신 접종에 따라 2개의 미국으로 나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런 주가 10개나 됩니다. 사실상 코로나 독립을 선언했던 바이든 대통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발 백신을 맞으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소식은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