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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진도·해남] 500mm 폭우 만신창이…급류 휩쓸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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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지역에 어제(5일)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오늘 오전까지 쉴 새 없이 이어졌습니다. 500mm가 넘는 비가 퍼부은 전남 해남에서는 한 60대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고 진도에서는 전통시장이 물에 잠기고 논과 밭이 물바다로 바뀌었습니다.

계속해서 KBC 정경원 기자입니다.

<기자>

진도군 진도읍 전통시장. 성인 무릎 높이까지 차오른 빗물이 상가를 집어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