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62년 전 헤어졌던 남매 상봉…'유전자 등록' 덕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4살 때 길을 잃어 실종된 뒤 간절히 가족을 찾던 60대 여성이 어제(5일) 62년 만에 두 오빠와 상봉했습니다. 남매가 다시 만날 수 있었던 건, 경찰의 유전자 등록 제도 덕분이었습니다.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정형곤/진명숙 씨 큰오빠 : 어렸을 때 모습 그대로네, 내가 생각했던 대로.]

[진명숙 : 오빠 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