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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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대깨문' 발언, 당 단합하자는 취지이나, 강성 친문 반발 있을 듯"
"이재명, '미군 점령군' 표현 아쉬워…'득세' 표현이 나았을 것"
"윤석열, 중도로 나아가는 것 포기하는 게 좋을 듯"
"송영길, 급히 국민면접관 제의해왔으나 고사"
"김해영 면접관 잘했다…비판 신경 쓸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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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앵커: 정치 좌충우돌 유인태 전 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안녕하세요?
▷ 주영진/앵커: 중간 광고라는 거 이제 생긴 거 아시죠?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그래요?
▷ 주영진/앵커: 뉴스 프로그램에도 이제 중간 광고가 나갑니다. 그러면 일단 조금 전에 이재명 경기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한민국 독립 이후 미군의 역할, 성격 규정 또 미 점령군과 친일 세력들이 대한민국을 세워서 출발이 건강하지 못했다는 이재명 지사의 발언 그걸 보고서 셀프 역사 왜곡이라는 윤석열 전 총장의 비판. 어떻게 보셨습니까?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저게 지금 이육사 기념관 찾아가서 한 얘기 아니에요. 그러면 지금까지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아마 많은 사람들이 광복절이고 축사를 하면 독립운동한 사람은 3대가 못산다. 실제로 저도 그쪽에 조금 관계를 했지만 다들 제대로 교육도 못 받았어요,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그리고 떵떵거리고 잘사는 사람들 중에는 친일 세력이 많은 게 대한민국 현실이에요. 그러니까 그분들 첫 만남은 이 해방된 이 조국에 여러분들이 주인공이 돼야 하는데 이렇게 푸대접을 받고 제대로 한국 사회에서 교육도 못 받고 한 것에 대해서 미안함으로라도 그런 얘기를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예요. 만약 그러면. 여러분들이 해방된 조국에 그렇게 돼야 하는데. 그게 저는 상식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죠. 그러니까 반민특위 해체하고 친일 앞잡이 우리 독립운동한 사람들 고문하고 하던 경찰이 경찰의 요직을 맡고 군에도 다 일본 육사 나온 사람들 만주군관학교 나온 사람들이 전부 요직을 차지했던 것 세상이 다 아는 일을 가지고 그러니까 이재명 지사가 마침 얼마 전에 광복회장이 조금 부적절한 발언을 하나.
▷ 주영진/앵커: 그 표현이 똑같잖아요.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그런데 그 사람은 소련군 해방군이라고 하는 표현 여기는 그 얘기는 없었지만.
▷ 주영진/앵커: 미군은 점령군이라는 표현은 똑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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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점령군, 점령군이라고 스스로 자기들이 그렇게 지칭을 했던 거니까. 그런데 조금 친일 세력들이 미군정 기간 동안에 다시 득세했다 이렇게 표현했으면 별로 문제가 안 됐을 거예요, 역사적 사실이니까. 그런데 점령군이라고 해도 그 표현에 스스로 그때는 점령. 아니 그 2차 대전 끝나고 다 점령을 했잖아요, 여기도 영토였으니까. 그래서 그리고 저는 지금 윤석열 총장이 직접 한 말은 아니지만 이제 국민의힘에 입당 하냐 안 하냐 할 때 심지어 압도적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중도와 탈진보까지 이렇게 엮겠다고 그런 표현을 썼잖아요. 그래서 얼마나 이 중도로 나가느냐 했는데 저는 지난번 정치 참여 선언이라 그럴까 기자회견과 이번에 이걸로 인해서 이렇게 중원, 중도로 나아가기는 이제는 포기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 주영진/앵커: 일단 그 논쟁에 있어서 유인태 전 의원은 이재명 지사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이야기한 것 아니냐, 윤석열 전 총장은 중원, 중도층을 염두에 뒀을 때 이 발언, 이재명 지사 비판하는 것을 보니까 그건 포기하는 게 나을 것이다. 비판적으로 접근을 해 주셨는데. 그러면 이렇게 한번 얘기를 해 볼까요? 저도 유인태 전 의원님 말씀하신 것과 아마 그런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다만 미군을 점령군이라고 하는, 본인들이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 당시 독립 이후에 우리나라에 들어왔던 미군의 역할 또 한국전쟁, 6.25 전쟁 일어났을 때 미군을 중심으로 한 유엔군의 역할에 대해서 갖고 있는 생각 있잖아요. 그랬을 때 미군은 점령군이라고 하는 성격을 자꾸 강조하는 게 그게 정말로 그게 역사 문제로 논쟁을 한번 해 보자고 던지는 도전 같은 것인지 굳이 그런 표현 안 써도 되는 것 아닌가요? 어떻게 보십니까?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유엔군하고 다르죠. 유엔군이야 일단 군정 끝내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되니까 철수했다가 전쟁이 나니까 이제 유엔군의 명분으로 미군이 주력 부대 있긴 했지만 우리를 도와주러 온 거고 그때는 점령군이죠. 어디고 다 점령했잖아요, 연합국 측에서. 그러니까 점령군이에요. 그리고 여기서 군정을 실시하고 우리 정부 수립이 되고 나서 나중에 그들은 철수하잖아요. 그러니까 같은 말도 아까 말한 친일 세력들이 미군정 하에서 일했다고 그때 군정을 실시했으니까. 점령 지역에서 군정을 실시한 거니까. 그 표현도 그냥 그랬으면 조금은 우리 귀에 덜 거슬렸을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처음에 들어왔을 때 군정을 정식으로 실시하기 전까지는 점령군이었죠.
▷ 주영진/앵커: 점령군이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윤석열 전 총장은 문제제기를 하는 거고.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스스로 점령군이라고 했어요 자기들이. 표현을. 여기는 우리 점령 지역이다 이렇게. 그건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다 그랬으니까요, 그때 연합국 측의 군인들이 전부 가서 점령을 한 거 아니에요.
▷ 주영진/앵커: 유인태 전 의원님 생각도 제가 알겠는데 국민들이 그런 표현을 들으면서 우리가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미국에 대해서 미군에 대해서 갖고 있는 생각이 있는데 그게 사실이라고 자꾸 강조하고 얘기하는 것은 이재명 지사가 뭔가 생각을 갖고 얘기한 것 아니냐 역사 인식이 그렇다고 하는데 그런데 거서서부터 물러나지 않잖아요.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친일 잔재를 청산하지 못했다라고 하는 부분인데 미군은 점령군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서는 동의할 수 없는, 그것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미군이 우리나라 들어와서.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결국에는 미 친일 세력이 미군정 하에서 다시 이렇게 득세를 했다. 이렇게 표현했으면 좀 더 나았을 거다. 그런 느낌은 들어요.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하여튼 이 문제가 지금 현 대선의 출발선상에 있는데 상당히 논쟁이 되고 있고 역사 문제 충돌이다 이렇게 또 언론들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더라고요.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아까 말한 대로 이육사 선생의 기념관에 가서 유족들하고 만나서는 아까 말한 그 점령군이라고 쓴 표현이 조금 거슬렸을는지는 몰라도 다 저렇게 이야기한다니까요. 그렇잖아요. 그분들이 사실 얼마나 해방된 조국에서 푸대접을 받아왔습니까?
▷ 주영진/앵커: 저도 오늘 이 문제로 이야기를 해야 되니까 이것저것 살펴봤는데 반민특위도 한번 살펴봤더니 그때 다시 한번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당시에는.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반민특위 가서 해체하고 총칼 들고 가서 한 게 거의 다 친일 경찰들이었잖아요.
▷ 주영진/앵커: 노덕술이라고 하는.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노덕술 유명한.
▷ 주영진/앵커: 친일 경찰의 이름이 등장하고.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아주 고문 그거로 유명했던 사람 아니에요.
▷ 주영진/앵커: 그것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 같은데 미군은 점령군이라고 하는 게 그 사람들이 포고문을 통해서 그렇게 밝혔다고 하더라도 과연 그거를 강조하는 게 과연 어떻게 비칠까 이 부분 한번 앞으로도 좀 국민들의 판단을 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유인태 전 의원 못 나오실 줄 알았는데 나오셨어요.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왜 못 나와요.
▷ 주영진/앵커: 국민면접관, 민주당의 국민면접관 김경율 회계사가 이낙연, 정세균, 조국 전 장관 그렇게 비판한 사람을 우리가 어떻게 면접관으로 같이 심사를 볼 수 있느냐, 안 된다 그래서 유인태 전 의원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결국은 또 바뀌었더라고요.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그게 목요일 점심때쯤인가 강훈식 단장한테서.
▷ 주영진/앵커: 경선기획단장.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이걸 저는 사실 요새 관심이 잘 없어서 국민면접을 그게 뭐하는 건지 행사 자체를 몰랐어요. 그런데 그걸 좀 맡아달라고 그래서 누가 누가 하냐 그래서 아까 말한 김경율, 김해영 또 한 사람 젊은 여자 분하고 셋이 한다고 그래요. 그래서 깜짝 놀라서 김경율 회계사가 한대? 그랬더니 응낙을 받았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야, 그거 그렇다면 상당히 흥행이 되겠구나. 저는 그렇게 하고 저는 고사를 했더랬어요. 처음 왔을 때 거기 내가 뭘 늙은이가 거기 낄 자리가 아닌 것 같다고 고사를 했더니 저녁에 점심 때 그렇게 얘기가 왔고 6시경쯤 돼가지고 송영길 대표가 다급하게 꼭 좀 해 주셔야겠다고 지금 어려워 죽겠는데 아마 그때가 제가 안 한다고 고사를 하는데 발표를 했다가 3명 한다고 좀 반발이 나오니까 이제 그때 다급하게 그런데 솔직히 제가 그때 저녁내기 바둑을 두고 있다가 거기에 몰입하고 있는데 그때 전화 받기도 싫은데 아, 선배님 좀 도와주세요.
▷ 주영진/앵커: 송영길 대표가.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그래서 하여튼 알았다고 한 게 그만 응낙한 꼴이 됐는데 보니까 이렇게 꼭 거기가 반발이 있어서 교체 멤버라고 한 것처럼 되고 또 모양도 그렇고 그게 청주까지 가는 것인 줄로 몰랐어요. 행사 자체가. 그래서 이미 김샜는데 행사 취소하지 그러냐 했는데 강훈식 단장한테. 그리고 나는 안 가겠다 이렇게 그다음 날 금요일 아침에 그렇게 연락을 했죠.
▷ 주영진/앵커: 그래서 김해영 전 최고가 또 들어간 모양이죠.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아니, 거기는 원래.
▷ 주영진/앵커: 김해영 전 최고는 원래 멤버였고.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원래 김경율, 김해영 또 하나 김 뭐라고.
▷ 주영진/앵커: 김소연.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뭐 하여튼 그렇게 세 명이래요. 세 명인데 그중에서 김해영 전 의원만 계속 처음부터 내정된 멤버였고 다른 사람 둘을 더 섭외해서 뭐.
▷ 주영진/앵커: 김해영 전 최고 어제 질문 보면서 어떤 생각 드셨어요?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잘하대요. 그래서 내가 또 역시 안 가기를 잘했다. 제 나이에 전부 다 잘하는 사람들인데 김해영처럼 제가 할 수 있겠어요, 만약 참여했다 그러면.
▷ 주영진/앵커: 추미애 후보는 김해영 전 의원 온다고 하니까 공정하지 못하다. 조국 사태에 대해 비판했던 사람인데 이렇게 또 문제제기를 했었는데.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안종범 심문 하는 경찰에 저도 포함됐던 모양이대요, 한다고 하니까. 한참 댓글이 달렸다는 소식은 들었어요.
▷ 주영진/앵커: 정청래 의원이 김해영 전 최고 또 완장질 하지 마라. 또 이렇게 비판하는 글을 올렸던데요.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그 친구도 거의 비슷비슷한 친구니까요. 별로 신경 쓸 필요 없는 친구니까.
▷ 주영진/앵커: 유인태 전 의원님 참 이렇게 거침없이 말씀하실 때마다 제가 좀 당황스럽습니다. 정청래 의원이 또 이 방송 보다 보면 어떤 생각할지.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평소에 하는 거 보면 그렇더라고요.
▷ 주영진/앵커: 송영길 대표가 아까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말이죠. 이른바 대깨문을 본인이 얘기했어요. 문재인 대통령 강성 지지자들. 이재명 지사가 되느니 차라리 야당이 되는 게 낫다 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문재인 대통령 지키지 못하게 된다 상당히 목소리 높여서 그런 이야기를 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야당을 지지하는 건 아닌데 기권을 하죠. 그런 경우 우리 후보가 마뜩치 않으면. 그러니까 결국 대표로서 그래도 우리가 결과에 승복하고 당이 단합하자 이런 취지로 얘기한 것 아니겠어요?
▷ 주영진/앵커: 저 발언이 논란이 될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요?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강성 친문 쪽에서 또 좀 반발 좀 있겠죠.
▷ 주영진/앵커: 이광재, 정세균 두 후보 단일화 결국 정세균 후보가 되는 걸로 저희도 예상을 했었는데 이광재 후보가 일단 양보하는 모양새가 됐습니다. 이제 이낙연 후보도 같이하겠다고 이야기를 했거든요.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뭘 같이해요?
▷ 주영진/앵커: 단일화 정신에는 동의한다고 이야기를 했거든요.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결국 결선이 있으니까.
▷ 주영진/앵커: 자연스럽게 될 것이다?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아니, 결선에서 마지막에 가서 이제 2명만 남을 거 아니에요? 그럼 그 전에 지금 같은 단일화는 할 필요가 없죠. 결선이 없을 때 원래 단일화를 하는 거지 결선이 있는데 단일화 할 필요가 없지.
▷ 주영진/앵커: 결선은 그런데 1위 후보가 과반이 안 돼야 하잖아요. 만약에 과반 해 버리면 결선은 없잖아요.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그렇죠. 아니 그러니까 그렇다고 2위, 3위가 단일화해서 결선 전에, 결선 가기 전에 한다고 해서 과반을 저지할 수가 있나요? 국민선거인단을 서로 모집한 사람들이 그게 자기 맘대로 되는 게 아니에요. 저기 우리 박영선 후보하고 박원순 후보하고 할 때.
▷ 주영진/앵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2011년 보궐선거 때. 그때도 이렇게 신청해서 가서 하는 거였잖아요. 저도 자식들한테 저는 박영선, 당 후보를 찍으라고 애들 가서 저녁도 사주라고 어쩌고 했더니 가서 이놈들 죄 박원순을 찍었더라고.
▷ 주영진/앵커: 마음대로 안 된다?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안 되는 거예요, 그거는.
▷ 주영진/앵커: 이재명 후보가 어쨌든 간에 앞서서 출발하고 있다는 흐름에는 아마 대부분 다 동의할 것 같은데 마지막에 과반을 할 것이냐 또 이재명 후보를 추격하는 정말 다크호스가 누구인가 나올 것이다 어떻게 보세요? 이재명 후보가 결국은 승리할 것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별로 선거 예측은 얘기하고 싶지가 않아요.
▷ 주영진/앵커: 이재명 후보가 어쨌든 앞서가는 것은.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뭐 앞서가겠죠.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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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겪을 만큼 겪었기 때문에 쉬이 무너지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 주영진/앵커: 유인태 전 의원도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후보 있습니까?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제가요? 다 응원하죠.
▷ 주영진/앵커: 있군요.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네?
▷ 주영진/앵커: 있군요?
▶ 유인태/전 국회 사무총장: 아니에요, 아니에요 특별히 뭐.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어느 정도 상황이 정리가 되면 아마 말씀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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