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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양성률 5%대로 '껑충'…델타 변이 4차 대유행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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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에 검사 건수가 줄었는데도 이렇게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난 건 검사 대비 확진자 비율을 나타내는 양성률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검사받은 사람 중에 5% 넘게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양성률의 의미는 영국과 비교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루 검사 건수는 우리나라 1만 4천 건, 영국은 100배 가까운 112만 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