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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여자라서 탈락…80대 미국 할머니 우주 비행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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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0년 전 우주비행사로 선발되고도 비행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미국 여성이 82살에 꿈을 이루게 됐습니다.

억만장자 제프 베이조스와의 우주 비행에 동행할 승객으로 선발된 것인데, 정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프 베이조스/블루오리진 창립자 : 우리는 당신을 첫 번째 우주여행선에 태워 우주로 날려 보낼 겁니다.]

억만장자이자 우주탐사기업 블루오리진을 소유한 제프 베이조스가 우주여행 명예 승객으로 82세 미국인 여성 월리 펑크 씨를 지목했습니다.


펑크 씨는 1960년대 초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우주비행사 시험을 통과한 13명의 '머큐리 여성' 중 한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