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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사무직 노조 설립 '붐'…교섭권 얻지 못해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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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보신 현대차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에서도 사무직 노조가 속속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별 교섭권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자리잡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어서, 한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3월 설립된 LG전자 사무직 노조는 조합원 수가 4천 명으로 불었습니다.

LG전자 직원 3만 5천 명 가운데 생산직이 1만 명, 사무직이 2만 5천 명이어서 사무직 노조 규모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