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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 지붕 두 노조…"정년 연장" vs "성과 공정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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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몇몇 대기업에서 사무직, 연구직으로 구성된 새로운 노조가 출범하고 있습니다.

생산직 중심의 기존 노조와는 다른 목소리를 내는데, 산업현장에서 최근 이렇게 한 지붕 두 노조가 생기는 배경이 무엇인지, 서로 어떤 점이 다른지, 먼저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4월 출범한 현대자동차 사무·연구직 노동조합은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이른바 'MZ세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