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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불법 폭죽 압수하려다 '펑'…LA에서 17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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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폭죽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택가에서 2톤 넘는 불법 폭죽 일부가 터져 17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김영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거대한 폭음과 함께 대형 장갑트럭이 장난감처럼 부서집니다.

엄청난 충격에 트럭은 말 그대로 너덜너덜해졌습니다.

[조바나 마르티네스/주민 : 창문이 다 깨졌어요. 제 방이랑 동생 방이랑 다 깨졌고, 심지어 사진들까지 다 찢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