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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단독] "동생 실종됐다"…신고한 형의 수상한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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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적장애가 있는 동생이 실종됐다면서 친형이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경찰이 수색에 나섰는데,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한강 근처에서 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했던 친형의 행적에서 수상한 점들을 포착하고 친형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상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28일 새벽 2시 50분쯤, 서울 중구에 사는 40대 초반 남성 A 씨가 경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