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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몇 달째 '금란'에 햄·참치까지…고삐 풀린 밥상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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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바구니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정부가 달걀 수입을 늘렸는데도, 몇 달째 '금달걀'이고, 햄과 참치캔 같은 가공식품 가격도 뛰고 있습니다.

김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4%.

4월에 처음 2% 대로 올라선 뒤 석 달째 2%를 넘었습니다.

달걀, 마늘, 고춧가루 등 농축수산물 물가는 10%를 넘어 6개월 연속 두자릿수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