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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신규 확진 826명, 6개월 만에 최다…"델타 변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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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반년 만에 8백 명대로 급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에 의한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며 수도권 확산세를 막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첫 소식, 송인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오늘(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64명 늘어 826명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