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윤석열 대선캠프, 장모 1심 구속에 "별도 입장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캠프 측은 오늘(2일)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를 편취한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총장 장모 최 모(74) 씨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것에 대해 "별도의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캠프 측 관계자는 오늘 언론 통화에서 "모든 대응은 최 씨의 법률대리인이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윤 전 총장은 '법에는 예외가 없다'고 한 만큼 법에 따라 항소심 등의 형태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정성균 부장판사)는 오늘 최 씨가 의료인이 아닌데도 동업자 3명과 의료재단을 설립한 뒤 2013년 2월 경기 파주시에 요양병원을 개설·운영하는데 관여해 요양급여 22억9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가 모두 인정된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