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4000만원대에 거래중인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강남고객센터 전광판에 암호화폐들의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1.06.29. 20hwa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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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4000만원의 벽을 넘지 못하고 3900만원대를 기록 중이다.
2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42% 내린 3930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3.37% 내린 3930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3.56% 내린 3만354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의 하락은 3만6000달러 저항선에 막히면서 이를 넘지 못한 채 내림세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3만5000달러가 넘으면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나오곤 한다. 2분기에 큰 하락장을 겪은 비트코인의 최근 강력한 저항선은 3만6000달러, 지지선은 3만달러로 여겨지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약세다. 빗썸에서 24시간 전 대비 5.59% 내린 248만2000원에 거래 중이며, 업비트에서는 5.80% 내린 248만3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언급하면서 유명세를 탄 밈코인의 대표주자 도지코인은 같은 280원 후반 대에 거래 중이다. 빗썸에서는 288.2원, 업비트에서는 288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최근 빗썸에 상장한 카카오의 클레이튼은 24시간 전대비 2.96% 내린 1149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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