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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지하 단칸방 사는 고객 등골 빼먹은 '악덕 대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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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KT 대리점들의 도를 넘은 영업 행태를 다룬 기사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지하 단칸방에 홀로 사는 일용직 노동자 A 씨.

휴대전화 두 대 요금 18만 원에, 초고속 인터넷과 IPTV 요금도 8만 원까지, 한 달 통신비가 26만 원이나 됐습니다.

1년 전 서울의 한 KT 대리점이 권해주는 대로 따랐다가 낭패를 보게 된 건데 119만 원짜리 최고급 휴대전화를 필요도 없는 5G 무제한 요금제로 개통시키는가 하면 고시원에 살아 설치가 안 되는 A 씨에게 초고속 인터넷과 IPTV 결합상품까지 가입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