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건양대,영우디에스피와 의료용 돌봄로봇 개발 등

건양대 산학협력단 협약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 유순상 기자 = 건양대는 산학협력단이 지난 30일 교내에서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랙레코드 구축사업단, 영우디에스피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의료용 돌봄 로봇 개발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트랙레코드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으로 총사업비 280억원(국비 100억원, 충남도 50억원, 아산시 80억원, 민자 50억원)이 투입된다.

건양대 산학협력단이 주관기관을 맡고 KTL, 재활공학연구소, 중앙보훈병원, 서울아산병원, 대전대천안한방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이 참여, 미개척분야인 의지보조 장비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산업 활성화를 꾀한다.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온라인 '새싹이여름캠프' 개최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 온라인 새싹이 캠프 키트 제작 *재판매 및 DB 금지

건양대는 초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지역 장애학생을 위한 새싹이여름캠프를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프는 지난 2005년 시작, 17년째 지속되고 있다. 학과 학생들이 기획부터 연습, 실행까지 직접 맡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대면 캠프를 온라인으로 바꿨다. 이를 위해 학생들을 5개 조로 편성했고 수업을 위해 일부 학생들은 집에서 키트를 제작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조별로 영상 제작 및 편집을 했다.

수업은 주로 드림캐처, 공기정화식물, 부채와 쉐이커, 나르는 방패연만들기, 아이스팩만들기 등의 주제로 이뤄졌다. 수업진행은 직접 대학생들이 맡았고 유튜브에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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