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4709위안...0.1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일 경기회복 추이와 내외 금리차, 코로나19 동향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2거래일째 내려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4709위안으로 전날 1달러=6.4601위안 대비 0.0108위안, 0.17% 절하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8224위안으로 전일(5.8428위안)보다 0.0204위안, 0.35% 절상했다. 3거래일 만에 올랐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37분(한국시간 10시41분) 시점에 1달러=6.4603~6.4607위안, 100엔=5.8172~5.8181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30일 밤 위안화 환율은 1달러=6.4578위안, 100엔=5.8437위안으로 폐장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6701위안, 1홍콩달러=0.83336위안, 1영국 파운드=8.9564위안, 1스위스 프랑=6.9927위안, 1호주달러=4.8506위안, 1싱가포르 달러=4.8095위안, 1위안=174.64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억 위안(약 1조7504억원 2.2%)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이날 만기가 돌아온 역레포가 300억 위안이기에 유동성 200억 위안 거둬들인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