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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날씨] 본격적인 여름…담양 첫 폭염특보 · 주말부터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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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첫날입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끈적끈적한 무더위와 장마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는데요, 오늘(1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32도, 담양은 무려 33도까지 오르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면서 덥겠고요.

여기에 습도가 높아서 체감 온도는 기온보다 1~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따라서 전남 담양에는 올 들어서 첫 폭염특보도 발표가 됐습니다.

이전까지의 더위는 강한 햇볕에 의한 기온 상승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밀려드는 무더위가 시작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