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브리핑] 정부 "청년층 확진자 급증…수도권, 새 거리두기 3단계에 근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내일(7월 1일)부터 사적모임 규모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제한이 완화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가운데 수도권의 확진자 규모는 3단계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수도권에서는 2단계 거리두기를 시행하지만 유행 규모가 더 커지게 되면 단계를 격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오늘(30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465명의 환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며 "새로운 거리두기에서 3단계 기준에 근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