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20대 소방관이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오늘(30일) 새벽 중부소방서 소속 노 모 소방사가 치료 중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소방사는 어제 새벽 울산 중구의 한 상가 건물 화재 진압에 투입됐습니다.
건물 내부로 진입해 화재를 진압하면서 인명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번진 불로 화상을 입었습니다.
중상인 2도 화상으로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노 소방사는 지난해 1월 임용돼 지금까지 화재 현장을 지켜왔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순직한 소방관의 장례 절차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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