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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대북전단 50만 장 보냈다더니…"수십 배 부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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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에 대북전단을 보낸 혐의를 받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데, 경찰은 박 씨가 전단 살포량을 수십 배 부풀리고, 시기와 지역도 다르게 주장한 것으로 보고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최선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4월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며 공개한 영상입니다.

[박상학/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 탈북자들의 편지, 대북전단 50만 장을 보냅니다. 김정은 세습 독재 끝장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