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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영상] "남은 삶 참회" 그 후 1년…오거돈 징역 3년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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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오늘(29일) 오전 양복 차림으로 부산지방법원에 모습을 드러낸 오 전 시장은 "피해자와 시민 여러분께 거듭 사과드린다"는 말을 남긴 채 법정으로 들어섰습니다.

부산지법 형사6부(류승우 부장판사)는 이날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오 전 시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 5년을 명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