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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과 금강, 영산강·섬진강의 오염물질 부하량을 크게 낮추기 위한 오염 총량 관리 기본계획이 수립됐습니다.
환경부는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수계 13개 시도에서 수립한 제4단계 오염총량관리기본계획을 승인하고 내일(30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총량 기본 계획을 통보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상수원의 적절한 관리를 위해 수계 구간별로 배출할 수 있는 수질오염물질 총량을 할당하고, 오염물질을 감소시킬 경우 감소시킨 범위 안에서 개발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에 혜택을 주는 제도입니다.
(사진=환경부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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