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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흰 차 뒤덮은 '붉은 스프레이'…낙서 테러당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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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의 뉴스딱]

인천의 한 대학교수의 차량이 붉은색 래커 스프레이로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흰색 SUV 차량 측면에 크게 욕설이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붉은색 래커 스프레이로 쓴 것으로 보입니다.

앞뒤 타이어에도 붉은색 페인트가 묻어 있습니다.

최근 한 SNS 계정에 피해를 입은 차주의 딸이라고 밝힌 사람이 올린 사진인데요.

글쓴이는 인천의 한 대학교수인 어머니가 지난 18일 밤 야간 수업을 마치고 퇴근하려고 학교에 주차한 차를 찾으러 갔다가 낙서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