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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백운규 기소' 만장일치…수사심의위 열라는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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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성원전 수사를 해온 대전지검 수사팀이 최근 검찰 인사 직전 열었던 회의에서 백운규 전 장관에 대한 기소 의견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오늘(28일) 신임 대전지검장이 김오수 총장에게 보고했는데, 이에 대해 외부 인사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의 판단을 받으라는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보도에,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지검 수사팀이 최근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과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대검에 처음 의견을 낸 것은 두 달 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