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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이재명 1일 출마 선언…정세균 · 이광재 5일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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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월에서 7월로 넘어가는 이번 일주일은 여야의 대선 시계가 바쁘게 돌아가는 이른바 '슈퍼 위크'입니다. 대선 주자들 일정을 정리해보면, 먼저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내일(29일) 각각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힙니다. 민주당에서는 오늘부터 예비경선 후보 등록이 시작됐는데, 최문순 지사가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목요일인 다음 달 1일에, 그리고 이낙연 전 대표는 다음 주 월요일에 대선 출사표를 던질 계획입니다. 그리고 정세균 전 총리와 이광재 의원은 다음 달 5일까지 단일화를 하겠다고 손을 잡았습니다. 그럼 먼저 경선 레이스 총성이 울린 여권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의 첫 대선 경선 후보 등록자는 아침 일찍 강원 춘천에서 달려온 최문순 강원지사입니다.


[최문순/강원지사 : 제가 20대 대선의 문을 한 번 열어보자, 이게 여야를 포함해서 처음 등록을 하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