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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직 던지고 대선 답변 피한 최재형…"연성 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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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권의 잠재적인 대권 주자로 꼽혀온 최재형 감사원장이 임기를 여섯 달 정도 남기고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나라의 앞날을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할지 깊이 생각하겠다며, 대선 출마 여부는 차차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여권에서는 헌법 모욕이다, 또 쿠데타라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오늘(28일) 첫 소식은,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대선 출마설'이 회자돼온 최재형 감사원장.

아침 출근길에 공개적으로 그만두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최재형/감사원장 : 거취에 관한 많은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감사원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사의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