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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오늘 500명대 예상…"7월 중순까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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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휴가철에 방금 설명해 드린 수준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으려면 확진자 수가 늘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확진자 수가 늘고 있는 추세라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오늘(28일)도 코로나 확진자 수는 주말 동안 검사 건수가 줄었는데도 500명대가 될 걸로 보입니다. 일상 감염뿐 아니라 특히 해외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델타 변이'가 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