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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전화부스서 밥 먹고 일해라"…화장실까지 정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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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유명 게임업체에서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이 번졌습니다. 사람 한 명 들어갈 만한 공간에서 일도 하고 밥도 먹으라고 지시하는가 하면, 동선을 최소화하라며 화장실까지 지정해줬다는 겁니다.

조윤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명 온라인 게임 '배틀 그라운드'의 개발사 크래프톤에서 3년 넘게 일한 A 씨.


지난해 10월, 조직개편 이후 만난 새로운 상사들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