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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전쟁의 참상, 잊을 수 없어"…'비목' 작사가 한명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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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 가곡 '비목'이 재탄생했습니다.

6.25 참전 용사를 기리는 가사 구절구절에 당시를 떠올리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비목'의 작사가를 최윤정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6.25 전쟁의 참상을 담은 국민 가곡 '비목' 작사가 한명희 씨는 60년대 비무장지대 군복무 시절을 떠올립니다.

한명희 / 전 국립국악원장
"조금만 파면 해골 나오고 뼈 나오고 말이야, 누구는 똑같은 20대에 와가지고 해골로 누워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