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권창회 기자 =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강남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2021.06.25. kch0523@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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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25일 오후 비트코인 가격이 3000만원대로 다시 하락했다.
이날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최고 3979만5000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1시까지 최고 3998만원대를 기록하다 새벽 2시부터 최고 4050만원대를 넘어서면서 4000만원대 가격 흐름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날 오후 2시부터 최저 3900만원대를 보이다, 결국 오후 4시 기준으로는 최고가도 3900만원대로 진입한 것이다.
또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최고 3975만5000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2시 기준 4000만원대에 진입해 흐름을 유지하다 이날 오후 3시께부터 최저가 3900만원대로 진입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오후 4시 기준 227만3000원에 거래됐다. 이더리움도 비트코인 흐름과 비슷하게 이날 0시부터 최고 230만원대 가격을 보이기 시작, 230만원대 흐름이 유지됐으나, 이날 낮 12시부터 최저 229만5000원을 기록했고 결국 오후 3시에는 최고 228만4000원으로 떨어졌다.
이날 새벽부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도지코인은 오전 11시 최고 334.6원을 정점으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빗썸에서 도지코인은 최고 315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고, 같은 시간 기준 최고 315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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