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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5일 뉴욕 증시를 비롯한 주요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0.56 포인트, 1.15% 올라간 3607.56으로 폐장했다.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 심리 경계선인 3600대를 회복하면서 2주일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19.05 포인트, 1.48% 크게 반등한 1만5003.85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68.54 포인트, 2.09% 치솟은 3347.70으로 거래를 끝냈다.
중국 증시에 해외투자자의 자금이 유입한다는 기대감도 매수를 부추겼다.
해외투자가의 인기가 높은 양조주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2% 이상 급등했다.
금융주와 부동산주도 견조하게 움직였고 자원소재주 역시 동반해서 강세를 보였다.
국제유가 상승을 배경으로 석유 관련주는 올랐고 미디어 관련주와 통신주, 식품주가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저장첸장 생물화학이 급락했다. 항공운송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4838억9900만 위안(약 84조5275억원), 선전 증시는 5707억6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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