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5일 뉴욕 증시를 비롯한 주요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 상승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0.72 포인트, 0.02% 오른 3567.38로 출발했다.
지수가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뛰면서 1% 이상 상승한 만큼 지분조정을 겨냥한 매도가 출회하고 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4.73 포인트, 0.10% 반등한 1만4799.53으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9.11 포인트, 0.28% 오른 3288.27로 장을 열었다.
국제유가 상승을 배경으로 석유 관련주가 오르고 있다. 부동산주와 인프라 관련주도 상승하고 있다.
식품주 역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의약품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항공운송주와 미디어 관련주도 떨어지고 있다.
금융주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폭을 넓혀 오전 10시52분(한국시간 11시52분) 시점에는 17.15 포인트, 0.48% 올라간 3583.80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53분 시점에 99.54 포인트, 0.67% 상승한 1만4884.34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54분 시점에 3321.36으로 42.20 포인트, 1.29%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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