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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현대차 스타리아 라운지, 예능 방송 PPL 및 새로운 맥락 마케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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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현대차 스타리아가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색적인 광고로 재미를 주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4월 출시한 다목적 차량(MPV) 스타리아 라운지를 인기 예능 프로그램 MBC 전지적 참견시점, SBS런닝맨, 집사부일체에 전격 홍보하고 있다.

이들 방송에서 스타리아 라운지(7인승)는 출연진들의 이동차량, 휴식공간으로 등장했다. 특히 방송 전후 광고와 중간광고에 스타리아를 활용해 게스트의 출연 예고, 휴식 장면, 촬영 후 모습까지 재미있게 선보였다.

6월 한달간 방송된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게스트 출연진들은 매니저가 운전하는 스타리아를 타고 촬영장에 가고 차안에서 편안하게 촬영 준비를 하며, 넒은 실내공간을 활용해 운동을 하는 등 다양한 모습들이 보였다. 스타리아 7인승 라운지 모델은 2열 좌석이 원터치 버튼 하나로 침대처럼 누울 수 있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로 이동 중에도 무중력 상태와 같은 안락함을 제공한다. 다리를 충분히 뻗고 쉴 수 있을 만큼 실내 공간도 여유롭다. 이어 중간광고(프로그램 중간에 나오는 광고)로 스탭들과 메이크업을 수정하며 다음 촬영을 준비하는 스타연예인의 차량이라는 위트 있는 영상이 이어졌다.

지난 6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도 스타리아의 등장과 광고 영상은 신박한 설정이 돋보였다. 최신식 가마로 소개된 스타리아 라운지를 타고 나타난 유대감은 머슴들에게 횡포를 부리며 차안에서 혼자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했다. 이어진 스타리아 광고에는 대감마님의 휴식 시간을 위해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로 문이 닫히고 센터페시아 인포테인먼트에 런닝맨 2부 예고를 안내했다.

이러한 기획은 방송에 노출된 PPL과 방송 전후, 중간 광고를 자연스럽게 연계해 제품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맥락(Contextual : 컨텍스츄얼) 마케팅이다. 기존의 광고와는 달리 방송 내용과 광고를 맥락 있게 연결하는 참신한 접근이다.

현대차 마케팅 관계자는 “스타리아 라운지가 이동이 잦고 차안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스타 연예인에게 최적의 편의를 주는 차로 손색이 없다는 점을 전달하고자 예능 방송에 맥락 마케팅을 새롭게 시도했다”면서 “스타리아 라운지는 편안한 세단, 여유로운 휴식공간의 컨셉이 적용된 스마트 모빌리티로 최근 다양한 트렌드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패밀리, 비즈니스 등 다목적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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