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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내년 최저임금…"1만 800원" vs "동결·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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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경영계와 협상 중인 노동계가 첫 요구안으로 만800원을 제시했습니다.

경영계는 동결이나 인하를 주장하고 있어 막판까지 줄다리기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년째 휴학 중인 대학생 성모씨.

생활비 마련을 위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한 달에 손에 쥐는 돈은 40만원 뿐입니다.

월세에 교통비, 통신비를 빼고 나면 남는 게 거의 없어 다음 학기 복학도 어려울 것 같다고 하소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