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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삼성전자가 매년 상반기 갤럭시S시리즈를, 하반기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출시하여 왔으나 올해 하반기에는 갤럭시노트시리즈 대신 갤럭시S21FE를 출시한다고 밝히면서 소비자 사이에서는 ‘갤럭시노트 단종설’이 제시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만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출시하지 않는 것이고, 내년에는 예상대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갤럭시노트 단종설에 대해 부인했다.
삼성전자의 다채로운 폴더블 스마트폰과 애플의 아이폰13 시리즈 출시가 하반기 잇따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스마트폰의 재고 정리가 진행되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구형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최신 스마트폰 역시 파격적인 가격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이 소비자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카페에서는 올해 상반기 출시된 삼성전자의 5G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1 시리즈에 대하여 특가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갤럭시S21 19만원대, 갤럭시S21 플러스 30만원대, 갤럭시S21 울트라 50만원대 등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고가를 고려해봤을 때 모든 모델 반값 이상 할인된 가격이다. 또한, 갤럭노트20 20만원대, 갤럭시노트20 울트라 50만원대 구매가 진행되고 있는 ‘모모폰’에서는 갤럭시노트10이 공짜폰으로 재고정리에 들어갔다.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기존 모델 재고정리에 들어간 해당 카페에서는 갤럭시Z플립 LTE 19만원대, 갤럭시Z플립2 5G 40만원대, 갤럭시폴드1 10만원대, 갤럭시폴드2 80만원대 등 파격적인 가격이 제시되고 있어 소비자의 집중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 폴더플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모모폰’에서는 삼성 정품케이스 및 무선충전 살균기 ‘리노박스’를 추가증정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이 철수되면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LG중고폰 보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LG중고폰 보상 행사 모델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시리즈, 갤럭시노트 시리즈, 갤럭시Z폴드2, 갤럭시Z플립2 등이 있으며 삼성전자는 해당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5만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애플의 LG중고폰 보상 행사 모델은 아이폰12와 아이폰12 미니가 있다.
공시지원금과 ‘모모폰’ 자체 보조금을 통해 1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던 갤럭시S21과 아이폰12 미니는 이번 LG중고폰 보상을 더할 경우 마이너스폰으로 구매가 가능해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해당 카페에서는 인터넷, IPTV 가입을 앞둔 소비자에게 최대 46만원의 현금 사은품을 지급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으며, 휴대폰과 함께 변경 시 최대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전했다.
프로모션 관련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모모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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