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로이터연합뉴스 |
심리적 저항선인 3만 달러선까지 내줬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반등에 성공했다.
23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18% 급등해 3만4000달러(약 3800만 원)를 넘어섰다. 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61% 오른 3만3523.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2만8814.75달러까지 추락했다. 중국이 마지막 남은 채굴장까지 폐쇄하고 금융기관을 동원해 거래 단속에 들어가면서 불안 심리를 부채질한 영향이었다.
다른 가상화폐 가격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6% 오른 2014달러, 도지코인은 23.22%나 급등해 0.2304달러에 거래됐다.
[이투데이/김서영 기자(0jung2@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