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공공기관 '운명' 결정하는 경영평가에서 '계산 실수'...기재부 "검증 뒤 다시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정부가 최근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평가 과정에서 계산 실수로 점수를 잘못 매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오류의 심각성에 따라 공공기관별 점수와 등급이 대거 바뀔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해당 평가로 기관장이 해임될 수도 있는 등 공공기관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후폭풍이 거셀 전망입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홍남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18일) : 특히 LH 사태를 계기로 해서 윤리경영과 관련된 공공성을 대폭 강화하여 윤리경영 저해행위에 대해서는 더 엄정하게 평가하였습니다.]